오늘도 아침을 맞이하며 문득 생각했다. ‘내 노후는 과연 어떻게 될까?’ 예전에는 연금만으로도 충분히 살 수

있을 거라고 믿었지만, 요즘 뉴스를 보면 경제가 불안정하고 물가는 계속 오르는 것 같다. 그래서 작은 금액이라도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소액 투자 공부 2년차!

처음에는 ‘투자는 부자들이나 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본업이 훨씬 중요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꼭 큰돈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니었다. 매달 커피 한두 잔 값을 모아서 주식이나 ETF 같은 상품에 투자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산이 쌓인다. 작은 돈으로도 시작할 수 있다는 게 꽤 흥미로운 분야라고 생각한다.

투자 공부를 하면서 깨달은 점이 하나 있다. 그냥 은행에 저축하는 것과 투자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내가 가진 돈을 어떻게 불릴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처음엔 어려웠지만,

차근차근 공부를 하다보니 점점 흥미가 생겼다. 게다가 이런 지식은 단순히 돈을 버는 것뿐만 아니라,

내 재정 상태를 좀 더 현명하게 관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사실, 노후가 걱정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지금 당장 노후를 준비하는 게 어렵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작은 투자라도 꾸준히 한다면 미래에는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믿는다. 아직은 초보지만, 지금부터라도 천천히 투자

습관을 들이고 싶다. 미래의 나를 위해서, 그리고 보다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 말이다.

 

종목을 알려드리지 않습니다.
그저 현재는 커피한 잔값 버는 소소함을 위해서 향후 수년후에는 고기값정도 벌 수있는 날을 위해
공부하는 저만의 재테크일기입니다 ^^

 

재테크주식공부
- 인텔

 

관세 전쟁과 인텔에 미치는 영향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에 따라 관세 전쟁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철강, 알루미늄 등

주요 수입 품목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며,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 예외 없이 적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중국 등 주요 무역 상대국에 대한 보복 관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세 정책은 반도체 산업,

특히 인텔과 같은 글로벌 기업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공급망 비용 증가: 인텔은 미국 내 제조 시설을 강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글로벌 공급망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관세가 원자재(예: 희토류 금속)나 부품 비용을 상승시키면 생산 비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경쟁 환경 변화: 경쟁사인 TSMC(대만)나 삼성전자(한국)가 관세로 인해 미국 시장에서 비용 부담을 겪을 경우, 인텔의 미국 내 파운드리 전략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인텔이 수출하는 제품에 보복 관세가 부과되면 매출에 타격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 칩스법(CHIPS Act) 불확실성: 트럼프가 반도체과학법(CHIPS Act) 폐지를 시사하면서, 인텔이 계획했던 미국 내 공장 확장(예: 오하이오, 애리조나) 자금 지원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장기 투자 계획에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3월 12일 CPI 발표와 시장 반응

오늘(2025년 3월 12일) 발표된 미국 CPI 데이터는 인플레이션 동향을 보여주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현재 자료가 없으므로 가정에 기반해 분석하겠습니다:

  • CPI 상승 시나리오: 만약 CPI가 예상(예: 전년 대비 2.8~3%)을 상회하며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면, Fed가 금리 인하를 늦추거나 고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인텔과 같은 자본 집약적 기업에 부정적입니다.
  • 높은 금리는 차입 비용을 증가시키고, 투자 자금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 CPI 둔화 시나리오: 반대로 CPI가 예상보다 낮아 인플레이션이 완화된다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주식
  • 시장, 특히 기술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인텔의 주가도 단기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CPI 발표는 관세 전쟁의 영향을 간접적으로 반영할 수 있습니다. 관세로 인해 수입품 가격이 오르면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될 수 있고, 이는 Fed의 통화 정책을 더 보수적으로 만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텔의 투자 전망

인텔의 최근 실적과 전략을 바탕으로, 관세 전쟁과 CPI 발표가 투자 전망에 미치는 영향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단기 전망 (2025년 상반기)

  • 주가 변동성: CPI 결과와 관세 정책의 구체적 실행에 따라 인텔 주가는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현재 주가는 약 20달러 수준(2024년 말 기준)에서 하락 압력을 받고 있지만, CPI 둔화와 같은 긍정적 시그널이 있다면 25~30달러로 반등할 여지가 있습니다.
  • 리스크 요인: 관세로 인한 비용 증가와 칩스법 지원 축소는 단기적으로 인텔의 마진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클라이언트 컴퓨팅(예: PC)과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AMD 및 NVIDIA와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중장기 전망 (2025~2027년)

  • 파운드리 전략: 인텔은 Intel Foundry 사업부를 통해 2027년까지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려 하고 있습니다. 관세 전쟁이 경쟁사(특히 TSMC)에 더 큰 타격을 주고, 인텔이 미국 내 생산을 가속화한다면 중장기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AI 및 반도체 수요: AI와 자율주행(모빌아이) 등 성장 분야에서 인텔의 투자가 결실을 맺을 경우, 관세나 인플레이션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2026년 주가가 21~34달러, 낙관적 전망으로는 60달러 이상을 예상하기도 합니다.
  • 경기 둔화 우려: 그러나 KDI의 2025년 글로벌 경제 성장률 전망(3.3%)이 완만하고, 반도체 경기 상승세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는 점은 인텔의 수출 의존도를 감안할 때 부정적 요인입니다.

결론 및 투자 판단

  • 관세 전쟁: 인텔은 미국 내 생산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관세의 직접적 타격은 적을 수 있으나, 글로벌 공급망과 수출 시장에서의 불확실성이 리스크로 작용합니다.
  • CPI 발표: 오늘 CPI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 단기적으로 주가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고, 예상보다 낮으면 반등

될 수 있습니다.

  • 투자 추천: 현재로서는 변동성이 크므로 단기 투자보다는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낳습니다.

인텔의 파운드리 전략과 AI 시장 성과를 주시하며, 주가가 20달러 이하로 하락하면 저점 매수

기회로 볼 수 있습니다.

 

실전투자연습

 

인텔의 수익률은 0.87%

4,972원이였네요~ 스타벅스 숏사이즈 커피한잔값에 만족했습니다. ㅎㅎㅎ

 

 

 

2025년 3월 13일 현재 주가는 22.83달러입니다.

한달정도 가지고 있었으면 좋았겠다? 라는 후회는 하지않습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저에게는없으니까요.

 

 

간간히 소액투자를 해봤을 때

적립식으로 분할 매수하는 방법이 마음도 편하고 좋은거같습니다.

올라간다고 안사고 내려간다고 물타는 방법은 좋은 투자전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매수와 매도 타이밍에 상관없이 꾸준히 관심있는 종목을 모아보는 투자전략을 위해서 본업에 충실하면서

너무많은 정보에 휘둘리지않는 나만의 투자전략을 세우면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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