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힐링아트센터의 예술작가 Ellala입니다. 감사하게도 공공기관에서 병뚜껑 업사이클링에 대한 수업문의가 많아지고 있네요.
병뚜껑 업사이클 수업은 단순한 공예 활동을 넘어 환경과 창의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첫 번째로, 버려질 뻔한 병뚜껑을 재활용해 키링이나 장식품 같은 멋진 굿즈로 탈바꿈시키며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에요.
작은 노력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죠.
두 번째로, 단단한 병뚜껑을 녹이고 모양을 바꾸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분들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멜팅기 없이도 가능한 방법을 배우면 더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힐링아트센터처럼 수강생들이 가져온 병뚜껑을 무료로
굿즈로 만들어주는 곳에서는 경제적 부담 없이 창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수업은 힐링의 시간이에요.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은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완성된 작품을 보면서 느끼는 뿌듯함은 덤이죠. 환경을 생각하고, 창의력을 키우며, 마음까지 채울 수 있는 병뚜껑 업사이클 수업은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가치 있는 경험입니다.
단단한 병뚜껑을 녹이기 위해서는 200~300도 사이의 고온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멜팅기를 사용해 병뚜껑을 녹이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컬러아트테라피 작가님이 멜팅기 없이도 녹이는 방법을
3일간의 노력 끝에 성공시켰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키링을 판매하거나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멜팅기가 필수일 수 있지만,
힐링아트센터는 수업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이 병뚜껑을 가져오면 이를 키링으로 무료로 만들어주는 것을 수업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래서 멜팅기를 구매하지 않고도 병뚜껑을 녹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것이랍니다.
병뚜껑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종이호일위헤 원하는 컬러의 병뚜껑을 올려놓습니다.
다리미를 최대 온도로 세팅하고 꾸~욱 눌러주기를 반복합니다.
열에 의해서 요래요래 병뚜껑이 서로 믹스되면서 녹습니다.
마블링이 끝나면 바로 원하는 몰드에 찍어주면 되는데 작업을 해보니 레터링되어있는 몰드가 이쁘더라구요.
뜨거움을 방지하는 안전장갑은 필수랍니다.
우리의 손은 소중하니까요~^^
몰드에 찍어준 후 테두리를 다듬어야 한다면 완전히 딱딱하게 굳기 전에 컷터칼 또는가위를 이용해서 정리해주어야합니다.
모루인형만들기
- 병뚜껑키링을 꾸며줄 모루인형만들기
모든 연령층에서 유행하고 있는 모루인형만들기입니다.
다양한 컬러의 모루를 가지고 나만의 커스터마이징 모루인형을 만들고, 업사이클링 병뚜껑키링을 달아줄꺼에요.
오늘날 환경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런 가운데 '병뚜껑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수업은 단순한 공예 활동을 넘어
지구 환경을 살리는 데 작은 힘을 보태는 의미 있는 시간이에요.
이 수업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병뚜껑을 재활용해 멋진 키링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배웁니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은 버려질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활동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 낭비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병뚜껑 하나가 키링으로 변신하면서 우리는 환경 보호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는 셈이에요.
만들기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자연스럽게 재활용의 중요성과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됩니다.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며,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 대신 '나 하나라도'라는 마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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