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술작가 Ellala입니다.
골프를 배우기 시작하고 레슨을 열심히 받아서 처음 필드입성해보는 지인과함께 코리아퍼블릭CC로 예약을 했습니다.
18홀은 부담스럽다고 해서 가벼운 코스로 9홀을 선택했어요.
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흥단지로 224
꿀팁 예약: 공식 사이트(www.koreapublic.co.kr)에서 예약이 시작되는 새벽 5시를 노리거나, 잔여 티타임을 체크하세요.
주말 야간은 3주 전 예약 오픈 시 빠르게 움직여야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준비물: 노캐디 운영이므로 골프백을 직접 카트에 싣고 이동해야 하니, 가벼운 장비를 챙기는 것이 편리합니다.
코리아퍼블릭CC의 특징은 9홀 파36 총 전장 약 3000야드 내외로 설계되었습니다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난이도를 갖췄습니다
노캐디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골퍼가 직접 전동카트를 운전해 이동합니다 이는 캐디피를 절감하고 자유로운 라운드를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이에요.
야간 라운드(오후 6시 이후)가 가능해 시간 제약이 있는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비용: (2025년 3월 기준 예상 금액 변동 가능성 있음)
평일 그린피: 약 3만 5천 원 ~ 5만 원 (시간대에 따라 다름)
주말/공휴일 그린피: 약 5만 원 ~ 7만 원
카트비: 약 1만 원 (9홀 기준)
야간 라운드 할인 이벤트가 자주 있어 2만 원대에도 플레이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확인 추천)
일행들보다 일찍도착해서 커피한 잔 여유롭게 마셨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가 더 업 되었습니다.
골프는 인도어 연습장에서 혼자 가끔 한번씩 공을 빵빵~날려주러 가는편이라 저도 필드는 안다니지만 오랫만에 후배 덕분에
즐겁게 동행해 보니 마음이 설레네요.
코리아퍼블릭CC는 서울 강남에서 차로 약 40~5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잔디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실전 감각을 익히기에 적합하다고해서 선택한 골프장입니다.
예약 경쟁이 치열하지만 새벽 5시부터 예약이 열리는 시스템을 활용하면 원하는 시간대를 잡을 수 있습니다.
다소 불편한 점이 있다면 일부 홀에서 홀컵 위치가 그린 가장자리(에이프런 근처)에 있어 공략이 까다롭다는 의견이 있어요.
야간 라운드 예약이 수강신청 수준으로 빠르게 마감되니 사전 준비가 필요할듯합니다.
코리아퍼블릭CC는 해질녘모습이 근사한 곳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캐디분께서 사진찍으면 인생샷 나오는 스팟존에서 사진도 찍어주셨습니다.
너무 멋있는 노을의 컬러와 웅장하게 보이는 필드의 모습이 어우러져서 너무나 멋있었어요.
수도권에서 가성비 좋고 코스 상태가 우수한 9홀 골프장들이 다수 있는데 다음에는 포천 락가든CC를 가보기로했어요.
포천 락가든CC (Pocheon Rock Garden CC)
- 위치: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동로 738
- 특징: 캐디 없이 운영되는 정통 미국식 퍼블릭 코스로, 골퍼가 직접 카트를 운전하며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고합니다. 첫 홀이 파5(586야드)로 시작해 드라이버 샷을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9홀 전장은 약 3,000야드 내외로 초보자와 중급자 모두에게 적합한곳이라고 하네요.
- 비용:
- 평일 그린피: 약 5만 5천 원
- 공휴일 그린피: 약 7만 원
- 카트비: 9홀/18홀 모두 1만 원 (고정)
- 장점: 저렴한 카트비와 평일 2인 플레이 가능 여부로 프라이빗한 라운드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구글 리뷰 평점 4.0 이상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곳입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포천 락가든CC에 가는날을 기약하며 점수는 비밀로하고 맛있는 저녁을 먹으러 출발했습니다.
초린이분들께서 처음 입성하는 필드라면 코리아퍼블릭CC 추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