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수업은 할로윈데이 소품만들기입니다.
수업 전 할로윈축제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 할로윈 축제 유래 >
할로윈은 고대 켈트족이 한 해의 마지막날 치른 사원 축제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전합니다.
켈트족들은 일년이 열달로 이루어진 달력을 사용했으며 한 해를 네개의 기념일로 구분했다고 하네요.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한 해의 마지막과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10월 31일이 사원 축제였습니다.
사원 기간이 되면 켈트족은 방목해 기르던 가축을 불러들이고 농작물을 거둬들이며 새해맞이 준비를 했습니다.
이 날은 죽은 자들의 영혼이 내세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인간 세계를 찾는 날이기도 했는데 사람들은 이때
열린 지하 세계의 문을 통해서 악마와 마녀, 짖궂은유령들도 함께 올라온다고 믿었습니다.
켈트족은 음식을 차려 죽음의 신에게 제의를 올림으로써 죽은이들의 영혼이 평온하기를 기원하고,
약한 존재가 심술을 부리거나 산 자들을 해치지 못하도록 빌었습니다. 이때 사람들은 악령이 집 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음식물만 먹고 떠나도록 문 앞에 음식과 술을 놓아두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의 할로윈 축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유아미술체험활동 할로윈데이 소품만들기
- 재료준비 및 지점토 기초작업
할로윈데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해보는 시간은 갖습니다.
유령. 마녀. 호박등 다양한 이미지가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지점토를
이용해 호박을 만들어 보도록 할께요.
지점토를 동글동글하게 만든 후 밀대를 이용하여 납작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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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 얼굴표정 표현하기
지점토를 사용하면 아이들은 첫번째로 촉감을 느끼게됩니다.
하하호호 엄청 즐거워해요.
손의 감각을 통해서 집중력도 높이고 상상력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조물조물 만드는 과정에서 친구들과의 소통 능력도 키울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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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로윈 호박 완성
요래요래 호박이 완성!
이렇게 즐거워하는 표정에 행복 선물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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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 채색하기
지점토로 만든 호박을 올려놓을 우드 트레이에 채색을 시작합니다.
할로윈데이를 상상하면서 분위기에 맞게 표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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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로윈소품 1차 완성
같은 지점토를 가지고 할로윈데이 호박을 만들었는데 각자의 개성에 맞게
호박을 너무나 잘 표현했습니다.
반짝반짝 불빛도 비추는 호박을 트레이 위에 올려놓고 찍은
1차 완성샷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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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로윈데이 소품 완성
마녀모자에 채색을 하고 마감제까지 도포한 후 완성된
할로윈데이 소품입니다.
집에가서 거실에 LED등 켜놓고 엄마.아빠한테 자랑한다고
하면서 조심스럽게 들고 하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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