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 열심히 재테크 공부를 하면서 트럼프의 관세정책으로 갑자기 10%넘게 폭락하다가

트럼프대통령의 관세90일 유예한다는 말 한마디로 24년 만에 미국 증시가 폭등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레버리지의 액면합병 같은 생소한 용어가 귀에 들어오면서 경제가 점점 흥미진진해지고 있습니다.

업비트거래소의 이더리움은 천만원까지 갈거라고 당당하게 말하던 유투버들은 현재 싹 사라지고

미국증시에 상장된 이더리움ETF는 폭락을하면서 레버리지는 갑자기 액면합병을 한다는 뉴스에 액면분할은

들어봤어도 액면합병은 처음들어보는 단어라서 공부해보기로 했습니다.

 

1. 먼저, 액면합병이 뭔가요?

액면합병은 주식 수를 줄이고, 주당 가격을 높이는 작업입니다.

예를 들어, 원래 주식이 1주에 1,000원이었고 100만 주가 있었다면, 10:1 액면합병을 하면 주식 수가

10만 주로 줄고 주당 가격은 10,000원이 되는 식입니다.

주식 수는 줄지만 회사 가치(시가총액)은 그대로 이기때문에 투자금에 대해서는

걱정하실 필요는없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기분은 좋지만은 않을것같습니다.

 

 

2. ETHU는 왜 액면합병을 했을까요?

핵심 이유: 너무 낮은 주가 때문

ETHU는 2배레버리지 이더리움 ETF라는 상품입니다. 이더리움 가격이 빠지면 ETHU 가격도 2배로 빠르게

떨어집니다.

2023년~2024년 동안 가상자산 시장이 크게 흔들리면서 ETHU 주가도 많이 하락했습니다.

너무 주가가 낮아지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게됩니다.

ETHU 가격이 예를 들어 $1 밑으로 떨어지면, 기관 투자자나 일반 투자자들이 투자를 꺼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가가 너무 낮으면 "부실한 종목"처럼 보일 수 있기때문입니다.

미국 증시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 주가가 $1 밑으로 계속 머무르면 상장 폐지(Delisting) 경고를 받기도 합니다.

저가주(페니스톡)로 분류되면, 시장 신뢰도가 낮아지고 거래 유동성도 줄어듭니다.

 

 

 

한국 투자자들 사이엔 빠른 수익을 좇아 레버리지 투자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른들께서 술을 처음 배울 때 제대로 배우라고 하셨듯,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초보 투자자가 테마주나 레버리지 상품에 섣불리 손을

대면 한순간에 큰 손실, 이른바 '벼락거지'가 될 위험이 큽니다.

운 좋게 한 번 수익을 낼 수 있을지 몰라도, 그 달콤한 유혹이 오히려 더 깊은 늪으로 빠지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아무리 부추겨도 휩쓸리지 말고, 단기 수익 대신 건강한 투자를 위해 제대로 공부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레버리지가 청산이되면 투자자는 투자금이 빵!이 되어버리는 성장폐지와 같다는 내용을 아래의

포스팅에 기재해 놓았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mimi770102/223806110952

 

TSLL 해외주식 2배 레버리지 주가 청산되는 이유

노후대비를 위한 재테크 공부하기 매일 새벽 6시에 운동을 마친 후, 경제 및 재테크 공부를 하는 습관을 유...

blog.naver.com

 

 

2023년에 있었던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ear 3x Shares (SOXS) 도 비슷한

이유로 액면합병을 했어요. 주가가 너무 낮아져서 투자자 보호 및 상장 유지 목적으로

액면합병을 단행했습니다.

3. 액면합병의 효과는 어떨까요?

주당 가격이 인위적으로 올라가서 투자자들이 더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거래소 상장 요건(최소 주가 기준)을 충족할 수 있으며, ETF를 관리하는 발행사 입장에서도 상품 신뢰도를

유지하고 추가적인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4. 초보 투자자가 알아야 할 점

액면합병은 회사(또는 ETF)의 "가치" 자체가 바뀌는 건 아닙니다. 케이크를 자르는 방식만 바뀌는 것입니다.

ETHU의 자산 가치나 이더리움 가격의 방향성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투자자가 가진 ETHU 주식 수는 줄지만, 주당 가격이 올라가니 총 투자금액은 동일합니다.

 

 

액면합병 전: 100주 × $1 = $100

액면합병 후(10:1): 10주 × $10 = $100

(총액은 동일)


[ 요약 ]

구 분
내 용
이유
너무 낮은 주가 방지, 상장 유지, 투자자 신뢰도 회복
사례
SOXS ETF 등 저가 ETF들이 같은 이유로 액면합병
영향
주당 가격 상승, 총 투자금액 변동 없음
알아둘 점
회사 가치, ETF의 본질적인 구조는 변하지 않음

ETHU(2x Ether ETF)의 최근 액면합병(reverse split)은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과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시합니다. 액면합병은 주식 수를 줄이고 주당 가격을 높이는 구조적 조정으로, ETF의 거래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 접근성을 개선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본질적으로 펀드의 가치를 바꾸지 않으며, 여전히 이더리움의 시장 움직임과 2배 레버리지 특성에 따라 수익과

리스크가 결정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이번 액면합병은 단기적인 가격 왜곡이나 변동성 확대를 경계해야 할 시점임을 시사합니다.

특히 레버리지 상품 특성상, 이더리움의 변동성이 클 경우 손실 위험이 증폭될 수 있으니, 포트폴리오 내 ETHU의

비중을 신중히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면, 이더리움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과 블록체인 기술의 장기적인

잠재력을 믿는 투자자라면, 이번 조정을 시장 진입의 기회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노후를 안정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주식 투자를 선택했다면, 무엇보다 철저한 공부와 신중한 접근이 필수입니다.

레버리지 상품은 높은 수익을 유혹하지만, 그만큼 큰 리스크를 동반해 노후 자산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단일

종목 투자는 기업의 가치를 깊이 분석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할 수 있는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주식 시장은 단기적인 변동성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들을 발굴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탄탄한 펀더멘털과 지속 가능한 비전을 가진 기업에 투자하며,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전략이야말로 노후 대비의 든든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공부와 인내로 무장한 투자만이 불확실한 미래를 밝게 비추는 자산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지금의 노력이 노후에 평안과 여유를 선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재테크일기를 마무리합니다.

 

 

안녕하세요? 힐링아트센터의 예술작가 Ellala입니다. 드라마라는 장르에 관심이 크게 없이 살다가 최근에

폭싹 속았수다 드라마를 너무나 재미있게 봤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쑤다를 재미있게 본 이유는 단순한 스토리 전개를 넘어서, 시대적 배경과 정서를

배우들이 너무나도 실감 나게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연기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감정과 삶의 무게가

고스란히 전해져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 그 시대를 직접 살아본 듯한 몰입감 속에서,

인물들의 희로애락이 우리의 감정과 맞닿아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처럼 진정성 있는 연기와 섬세한 연출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단순한 감상이 아닌 공감을 이끌어낸 것이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요?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연기자들이 너무나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드라마의 감동을 손안에 간직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던 중에 슈링클스 종이가 눈에 보였습니다.

드라마 속 인상적인 순간을 그대로 담아내어, 나만의 특별한 굿즈로 남겨보는 건 어떨까? 직접 만들면서 작품에

대한 애정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슈링클스 굿즈만들기 수업에 관한 포스팅을 여러번 올렸기 때문에 만드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mimi770102/223810203256

 

공방창업 캐릭터 그리기 후 굿즈 제작 이곳 추천

안녕하세요? 힐링아트센터의 예술작가 ELLALA입니다. [ 창업마스터 & 강사양성마스터 골드클래스...

blog.naver.com

 

 

슈링클스 폭싹 속았쑤다! 키링만들기

 

슈링클스 종이 사이즈는 여러종류이기 때문에 원하는 크기로 선택을 하시면되세요.

저는 A4용지 1/2사이즈의 슈링클스 종이를 준비했습니다.

 

주력이 마카쥬아트이기 때문에 일러스트와 가까운 작업만 하다가 인물화를 그려볼려니

손이 달달달~떨리네요.

 

그래도 열심히 초집중하여 그리고 지우고 그리다가 지우기를 반복하면서

정성을 다해서 그려보았습니다.

 

 

슈링클스 폭싹 속았쑤다! 키링만들기
- 커스터마이징 키링 완성

 

오븐에 들어갔다 나온 슈링클스종이의 축소된 모습입니다. ㅎㅎㅎ

저는 대만족할께요.

폭싹 속았쑤다에 명장면과 명대사가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 수틀리면 빠꾸! ' 이 대사가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짧고 강한 이 한마디에 한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아버지의 모든 감정이 담겨 있는거 같습니다.

우리 아빠도 나를 이렇게 생각하면서 지금까지 키우셨겠지부터 생각이 들었어요.

이 말 속에는 딸을 향한 깊은 애정과 보호 본능, 그리고 가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양관식의 인생이 녹아

있습니다. 평생을 앞만 보고 달려오면서도, 가장 중요한 건 결국 가족이라는 걸 몸소 보여준 아버지 양관식.

어떤 순간에도 딸이 다치지 않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 잘못된 길로 가려 하면 언제든 돌이킬 수 있도록

곁에서 지켜주겠다는 따뜻한 다짐.

이 한마디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건, 우리 모두의 기억 속에도 이런 아버지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말로 다 표현하지 않아도, 투박한 말투 속에서도 누구보다 깊은 사랑을 전하는 마음. 그래서 "수틀리면 빠꾸.

라는 한마디가 단순한 유행어가 아니라,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는 명대사가 된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드네요.

 

운동가방에 바로 메달아보았습니다.

그냥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기분좋은 슈링클스키링을 만들며 행복하게 예술작가의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 교육컨설팅 ]
문화교육. 메타인지교육. 컨버전스융합교육. 비전교육.
진로교육. 워크숍프로그램 외
다수 교육컨설팅 및 출강

[ 교육문의 ]
카카오ID: ellyart77
TEL: 050-6853-3819

 

 

안녕하세요? 저는 힐링아트센터의 대표 예술작가이자 핸드메이드 공예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계 리더로 자리 잡은

Ellala입니다. 오늘은 제가 개인 레슨 수업을 받고있는 사랑스러운 친구의 특별한 수업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지금부터 제가 어떻게 이 작은 예술가를 이끌며 반지, 팔찌, 그리고 귀여운 벚꽃 모루 강아지인형까지

완성했는지, 단계별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모루재료로 다양한 굿즈만들기
- 첫 번째 작품: 반지 만들기의 마법

 

수업은 반지 만들기로 시작했어요. 저는 이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서, 단순히 만드는 법을

가르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끄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선 테이블 위에 형형색색의 모루(부드럽고 안전한 공예 재료)를 펼쳐놓고 컬러를 선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스제이반의 이 귀여운 친구는 반짝이는 눈으로 고민하더니 원하는 색을 골랐어요. 제가 먼저 모루를 손으로

부드럽게 반지의 기본 틀을 잡아주는 모습을 유아 수준에 딱 맞춘 쉬운 스킬로 알려줬습니다.

아이도 앙증맞은 손으로 모루를 돌돌 감기 시작했어요. 그 집중하는 모습이 어찌나 진지하던지! 칭찬과격려를

아끼지 않았답니다. 그렇게 완성된 반지는 단순한 공예품이 아니라, 아이의 자부심이 담긴 첫 번째 작품이

완성되었어요.

 

https://blog.naver.com/mimi770102/223820564411

 

모루인형 슈링클스 키링 덕후라면 꼭 만들기 DIY키트

안녕하세요? 힐링아트센터에서 자체제작한 공예DIY키트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

blog.naver.com

 

 

모루재료로 다양한 굿즈만들기
- 두 번째 도전: 팔찌에 디자인을 입히다

 

이제 반지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팔찌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아이의 개성을 작품에 녹일 수 있도록 유도했어요.

하트와 꽃을 조합한 디자인을 구상하기 시작하네요.

팔찌의 포인트인 꽃을 모루로 만들어서 부착해주도록 합니다. 먼저 꽃잎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꼬는방법을

보여줬어요. 야무진 손으로 모루를 쥐고, 꽃잎을 자기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답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프로페셔널하던지, 저도 감탄했어요. 완성된 팔찌는 반짝이는 보석처럼 손목에서 빛났습니다.

 

 

모루재료로 다양한 굿즈만들기
- 마지막 대작: 벚꽃모루 강아지와 벚꽃반지

 

마지막으로, 모루 강아지 만들기에 도전했어요. 이건 조금 난이도가 있는 작업이라, 제가 천천히 단계를 나눠

가르쳤습니다. “강아지는 우리 친구야. 어떤 색으로 만들면 더 귀여울까?”라고 묻자, 아이는 하얀색 모루를

선택했어요. 저는 먼저 강아지의 둥글둥글한 얼굴을 빚고, 귀와 몸통을 완서하는 법을 보여주면서 코칭했습니다.

몇 번 시도 끝에 하얀 모루 강아지가 완성됐어요!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랍니다. 봄을 맞아 벚꽃반지를 만든후에

모루 강아지에게 끼워줬어요. 완성된 작품들을 한데 모아놓고 감상했습니다.지막으로 사진 한 장을 찍으며

지금의 행복한 이 순간을 마음속에 저장할께요 ^^

 

 

 

[ 교육컨설팅 ]
문화교육. 메타인지교육. 컨버전스융합교육. 비전교육.
진로교육. 워크숍프로그램 외
다수 교육컨설팅 및 출강

[ 교육문의 ]
카카오ID: ellyart77
TEL: 050-6853-3819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은 오랜 시간 논란이 되어온 사건으로, 많은 주주와 투자자들이 그 결과를

주목해왔습니다. 이 합병은 지난 2015년에 이루어졌고, 이후 7년넘게 여러 소송이 제기되며 법적 다툼

이어졌습니다. 최근 이와 관련된 소송들이 마무리되면서 판결이 확정되었고, 이는 삼성물산의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공부해보았습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대한 소송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합병 자체가 무효라는

주장이었고, 다른 하나는 합병 반대 주주들이 받은 주식 매수 가격이 너무 낮았다는 문제였습니다. 합병 무효

소송은 주주들이 "합병이 불공정하게 진행되었다"고 주장하며 시작되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주주들이 항소를 포기하면서 합병이 유효하다는 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반면, 주식 매수 가격에 대한

소송에서는 주주들이 승소했습니다. 대법원은 삼성물산이 제시한 가격이 낮았다고 판단하며, 더 높은 가격으로

주식을 다시 사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이 판결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두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합병이 유효하다는 결론은 삼성물산의 경영 안정성을 보여줍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불확실성이 줄었다는 신호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둘째, 주식 매수 가격을 높여야 하는 부담은 삼성물산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회사의 재무 부담이 커질 수 있어 주가가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 합병 발표 후 주가는

한동안 불안정하게 움직였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가 변동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먼저, 회사의 기본적인 가치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삼성물산은 건설, 상사, 패션 등 다양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기적인 주가 하락이 있더라도 회사의 실적이 뒷받침된다면 다시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뉴스와

시장 분위기를 꾸준히 확인하며 갑작스러운 변동에 대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초급 투자자라면 한 번에 큰돈을

넣기보다는 조금씩 나누어 투자하며 상황을 지켜보는 방법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삼성물산의 건설업은 나라관련된 입찰 건설을 주력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건설사에 비해서

안전하다고 생각이 들며, 삼성전자의 지분을 5%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분은

50%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1주당 가격이 백만원이 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매수하는것이 부담스러운

저로써는 차라리 삼성물산을 분할매수 해볼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2025년 4월2일부터 트럼프의 설마했던 상호관세적용율이 확정이 되면서 주가는 급락을 하고있습니다.

트럼프의 상호관세 정책과 같은 글로벌 변수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액 투자자로서 중요한 것은 시장

변동성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이를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적인 접근도 필요합니다. 냉정하게 산업별 영향을

분석하고, 리스크를 분산하며 장기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올리는 핵심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재테크일기를 마무리합니다.

 

소액투자자의 고민과 희망

 

 

소액투자자로서 코스트코 홀세일(Costco Wholesale) 같은 종목은 그야말로 꿈의 종목입니다. 탄탄한 사업 모델과 꾸준한 실적 성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기업이기에, 자본의 여력이 된다면 당장이라도 사고 싶어지는 주식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환율은 강달러를 유지하며 원화 가치는 하락하고, 관세 정책의 변화는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마치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투자 환경이 점점 까다로워지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노후 대비를 위한 공부를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이런 시기일수록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냉정하게 판단하며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스트코 홀세일이 주당 천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는지, 액면분할이 이루어질지는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사입니다.

코스트코 홀세일 주주인 분들은 액면분할을 바라고있지않을까 합니다. 저같아도 그렇지 않을까요?

글을 쓰면서 코스트코 홀세일을 가지고 있다는 상상만해도 선물받은 느낌일것 같습니다.

 

 

 

코스트코 주가 전망: 천 달러를 넘을 가능성

코스트코의 주가는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주가 상승률을 보면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소비자 신뢰와 강력한 충성도를 바탕으로 불황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핵심 지표를 살펴보면:

매출 성장률: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글로벌 매장의 확장과 온라인 유통 강화로 매출

성장이 기대됩니다.

순이익률: 원가 절감과 효율적인 운영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순이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EPS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는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현재의 상승 추세가 지속된다면 코스트코의 주가는 천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시장 상황과 금리 변동, 소비 패턴의 변화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액면분할 가능성

코스트코는 과거 여러 차례 액면분할을 시행한 이력이 있습니다. 기업들은 주가가 지나치게 높아져 거래 접근성이 떨어질 경우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액면분할을 단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스트코와 유사한 유통 대기업인 월마트(Walmart)와 타겟(Target) 역시 주가 상승 시점에서 액면분할을 실시한 적이

있으며, 최근 몇 년간 테슬라(Tesla)와 애플(Apple) 등 대형 기술주들도 동일한 전략을 채택했습니다. 따라서 코스트코

역시 일정 수준 이상으로 주가가 상승하면 액면분할을 고려할 가능성이 큽니다.

코스트코 종목을 가지고 있는 이유중에서 이 부분이 제일 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소액주주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현재 주가가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소액주주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투자 전략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분할 매수 전략: 한 번에 많은 금액을 투자하기보다 일정 금액씩 나누어 정기적으로 매수하는

방식(Dollar-Cost Averaging, DCA)을 활용하면 가격 변동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액면분할 이후 투자 고려: 코스트코가 액면분할을 단행하면 주당 가격이 낮아지므로 접근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액면분할 발표 시점을 주의 깊게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ETF를 활용한 간접 투자: 코스트코가 포함된 S&P 500 ETF나 소비재 관련 ETF를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기업 실적 및 시장 상황 체크: 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더라도 기업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조정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실적 발표를 확인하고 시장 흐름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코스트코는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과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주가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가가 천 달러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며, 일정 시점에서는 액면분할을 시행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소액주주들은 분할 매수, 액면분할 시점 고려, ETF 투자 등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장기적으로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신뢰한다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될 것입니다.

 

2025년4월2일 기준 코스트코1주를 살려면 현재 환율기준으로 1,404,876원입니다.

대한민국의 환율이 아직도 높기는 합니다.

요즘처럼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에는 자산 관리가 더욱 중요해집니다. 하지만 걱정보다는 지혜로운 준비가

더 중요합니다. 금융 시장은 단기적으로 보면 오르락내리락 변동성이 심하지만, 길게 보면 결국 우상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순간의 변화에 흔들리기보다는 꾸준히 미래를 바라보면서 투자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복리의 마법이 빛을 발하게 될 테니까요.

또한, 모든 알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 것이 현명한 투자법입니다. 한 가지 자산에 올인하기보다는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혹시 한쪽이 흔들려도 다른 곳에서 든든하게 버텨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투자 기회가 와도

당장 생활이 어려우면 제대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적어도 몇 달 치 생활비는 비상금으로 확보해 두고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배당을 주는 주식이나 임대 수익이 있는 부동산처럼 꾸준한 현금 흐름을 만들어주는 자산을 보유하면

더욱 든든한 노후 준비가 될 것입니다.

재테크는 한 번 공부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생 배우고 실천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다양한 책과 강의를 통해 금융

지식을 쌓고, 경제 뉴스를 습관적으로 챙겨 보세요. 지식이 쌓일수록 더 좋은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고,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변동성이 심한 시기일수록 두려움에 빠지기보다는

좋은 기회가 올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노후 준비는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작은 실천이 쌓이면 큰 자산이 됩니다. 꾸준한 학습과 현명한 투자로 안정적인 미래를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오늘부터 한 걸음씩 나아가 보세요. 여러분의 성공적인 재테크도 함께 응원하며

재테크일기를 마무리합니다.

 

 

 

 

 

안녕하세요? 힐링아트센터의 예술작가 Ellala입니다. 예쁜 손글씨 POP캘리그라피를 연습한 뒤, 연필꽂이 소품에

아크릴물감을 활용해 색을 입히고, 마음껏 그림을 그리며, 마지막으로 캘리그라피 글씨까지 써넣어 완성하는

수업과정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손글씨 POP 캘리그라피 연습 – 나만의 감성을 찾는 시간

 

 

캘리그라피의 매력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도록합니다. 연필이나 펜을 들고 종이 위에 자음과 모음 그리고 부드럽게 선을

긋는 연습을 우선 할꺼에요. 손목을 살짝 풀고, 숨을 고르며 글씨에 리듬을 실어보는 연습을 하다보면 감이 어느순간

생기게 됩니다. 이건 단순한 연습이 아니라, 본인만의 스타일을 발견하는 첫걸음입니다. 저는 업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가르치면서 누구나 자기만의 독특한 손글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니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각자의 감성을 글씨에 담아볼 수있도록 수업을 진행합니다.

 

[ 서예체 캘리그라피와 POP 캘리그라피의 글씨 스타일 ]

서예체 캘리그라피는 전통적인 붓글씨 스타일로, 부드러운
곡선과 강약이 조화를 이루며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붓의 압력과 속도에 따라 획의 굵기가 달라지며, 힘을 준
부분은 두껍고 힘을 뺀 부분은 가늘게 표현됩니다. 정적인 느낌을 주는
정자체부터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흘림체까지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주로 한글이나 한자를 아름답게
표현하는 데 사용되며, 전통적인 느낌과 예술적인 감각이 강조됩니다.

POP 캘리그라피는 광고나 홍보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글씨체로, 시각적으로 눈에 띄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디자인됩니다.
글자의 획이 명확하고 두꺼우며, 균형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색감이 풍부하고 강한 대비를 활용하여
강조하는 효과를 줍니다. 둥글고 부드러운 형태부터 각진 스타일까지 다양한 변형이 가능하며, 친근하고 활기찬
느낌을 전달하는 데 적합합니다.

이 두 가지 캘리그라피 스타일은 각각의 목적과 분위기에 따라
활용되며, 서예체는 전통적이고 우아한 느낌을,
POP 캘리그라피는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느낌을 강조합니다.

 

POP 캘리그라피 초급과정 데모수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수강생분들께서는 다이소에서 붓펜과 종이를 준비하도록합니다.

처음부터 도구를 버라이어티하게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캘리그라피는 단순히 글씨를 쓰는 것이 아니라, 조형적 요소를 고려하여 아름답게 표현하는 예술적 활동입니다.

따라서 캘리그라피를 잘하기 위해서는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는 과정이 필수적이에요. 이러한 기본기에는 자음과

모음의 정확한 형태를 익히는 것과 선 긋기 연습이 포함되며, 이는 미술에서 기초 드로잉을 연습하는 과정과 유사한

원리를 가집니다.

기본 선 긋기 연습을 통해 획의 흐름을 부드럽게 하고, 자음과 모음의 정확한 형태를 반복적으로 연습함으로써

글씨의 균형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보자들은 종종 글씨의 모양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지만, 정확한

긋기와 획의 두께 조절이 가능해야 비로소 아름다운 글씨를 완성할 수 있어요. 이를 위해 일정한 속도로

선을 긋는 연습, 다양한 굵기의 선을 표현하는 연습, 그리고 획의 시작과 끝을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기본기가 충분히 숙련된 후에는 개성을 살린 캘리그라피 스타일을 찾아갈 수 있으며, 다양한 서체와

디자인 요소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요.

 

 

 

연필꽂이 준비 – 평범한 소품을 캔버스로 바꾸기

 

우드 연필꽂이를 준비합니다. 저는 늘 평범한 물건을 예술로 탈바꿈시키는 걸 좋아해요. 나무, 플라스틱, 심지어

재활용 병뚜껑도 좋아요.저는 제 강의에서 작품은 단순히 예쁜 게 아니라, 여러분의 손길이

닿아 생명을 얻는 거라고 강조합니다. 사포로 살짝 문질러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어 주도록합니다. 물감이 더 잘

며들게 하기위한 과정입니다.

 

 

 

아크릴물감으로 채색 – 색감으로 감정을 터뜨리기

 

각자 어떤색으로 채색할지 디자인 구상을 한 후에 아크릴물감을 이용해서 각자 채색을하도록 합니다. 저는 보통 따뜻한 노랑이나 차분한 파랑부터 시작하는데, 여러분은 어떤 색이 끌리나요? 물감을 얇게 펴 바르며 베이스 컬러를 입히고, 건조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다음 색을 고민해보세요. 색은 두세 가지 색을 겹쳐 블렌딩하거나,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하다보면 몰입하면서 묘한 매력을 느끼게됩니다.

 

 

그림 그리기 –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기

 

 

이제 연필꽂이가 색으로 가득 찼으니, 완벽하려고 애쓰지 말고, 각자 손이 이끄는 대로 따라서 초급단계에서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구상하도록 팁을 줍니다 . 이 단계에서 연필꽂이는 더 이상 소품이 아니에요.

여러분의 이야기를 담은 캔버스입니다.

스타벅스에서도 스누피 콜라보 MD상품들을 출시했는데 스누피를 그려보아도 좋고,

꽃을 그려넣어도 좋고, 각자 원하는 스타일로 디자인해보도록합니다.

 

 

캘리그라피 글씨 쓰기 – 작품에 영혼을 불어넣기

 

마지막으로, POP 캘리그라피로 마무리할 차례예요. 연습했던 손글씨를 떠올리며, 연필꽂이에 짧고 강렬한 문구를

써보도록합니다. “Hope”, “Dream”, 혹은 여러분의 이름이라도 좋아요. 아크릴 마커나 붓펜을 사용하면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 POP 캘리그라피 글씨를 살짝 기울여 쓰거나, 크기를 달리해 리듬감을 주면 생동감이 생깁니다. 글씨가

연필꽂이에 쓰여지면 “와, 내가 이걸 만들었구나!”라는 뿌듯함이 밀려올 거예요.

 

나만의 작품 완성 – 그리고 새로운 시작

 

완성된 연필꽂이를 눈앞에 두고 감상해는 시간을 잠시 갖도록합니다. 색감, 그림, 그리고 캘리그라피가 어우러진

이 작품은 세상에 단 하나뿐이에요. 이 과정을 따라하는 모든 수강생들이 저처럼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즐거움에

푹 빠질 수 있는 수업이였기를 바라며 수업을 마무리합니다.

초급자 수강생들이 잘 따라할 수있도록 연필꽂이 샘플을 만들어보고 수업리딩도 해보았습니다.

작품수업마다 수강생들이 느낀 기쁨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는 예술작가의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영화 "덤머니" 속 주식 종목: 게임스탑(GameStop, GME) & 로빈후드

"덤머니"는 2021년 초, 전 세계를 발칵 뒤집은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을 다룬 실화 기반 영화입니다.

주인공은 평범한 보험회사 직원이자 유튜버인 키스 길(영화 속 모델은 'Roaring Kitty'로 유명한 키스 길 본인)

입니다. 주인공은 게임스탑이라는, 망해가는 오프라인 비디오게임 매장 주식을 "저평가됐다!"며 레딧 커뮤니티

'월스트리트벳츠(WallStreetBets)'에서 개미 투자자들을 모아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그 결과? 게임스탑 주가는 2021년 1월에 $20에서 $483까지 폭등하며 월스트리트의 공매도 세력

(특히 멜빈 캐피털 같은 헤지펀드)을 완전히 초토화시켰습니다. 이건 마치 다윗이 골리앗을 돌팔매로 쓰러뜨린

현대판 주식 전쟁이었던 셈입니다. 영화 속에서 개미 투자자들은 단결해서 "다이아몬드 핸드(Diamond Hands)"를 외치며 끝까지 주식을 안 팔고 버텼고, 그 끝에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개미 투자자들에게 주는 교훈: 주식 시장은 전쟁터다!

"덤머니"를 보면서 개미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떤 대처법이 필요할지, 영화 속 상황을

기반으로 스펙타클하게 풀어보겠습니다.

1. 무리를 찾아라: 혼자 싸우다간 망한다!

영화에서 게임스탑 주가가 폭등한 이유는 키스 길 혼자 잘나서가 아닙니다. 레딧에서 수만 명의 개미 투자자들이

"올인(All In)"을 외치며 단체로 매수 버튼을 눌렀기 때문입니다. 이건 마치 영화 "300"에서 스파르타 전사들이

방패를 맞대고 싸우는 모습과 같습니다.

 

 

2. 공매도 세력을 역이용하라: 적의 무기를 빼앗아 써라!

영화 속 헤지펀드들은 게임스탑이 망할 거라 믿고 공매도(주식을 빌려서 팔고 나중에 싸게 사서 갚는 전략)를

전략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개미들이 주식을 대량 매수하면서 주가가 치솟자, 공매도 세력은

"숏 스퀴즈(Short Squeeze)"에 걸려서 주식을 비싸게 되사야 했고, 그 손실이 10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이건 마치 악당이 던진 폭탄을 주워서 다시 던져버린 격이라고 표현할 수있겠습니다.

 

 

3. 다이아몬드 핸드 vs 페이퍼 핸드: 간을 키워라!

영화에서 개미 투자자들은 "다이아몬드 핸드"라는 신조어를 외치며 주가가 떨어져도 끝까지 버텼습니다.

반대로 "페이퍼 핸드(Paper Hands)"는 겁먹고 바로 매도한 사람들인데, 이들은 결국 손실만 보게되었습니다.

이건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비명을 지르며 내리느냐, 끝까지 손을 들고 즐기느냐의 차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4. 큰손을 믿지 마라: 로빈후드의 배신을 기억하라!

영화 속에서 주식 거래 앱 "로빈후드(Robinhood)"는 개미 투자자들의 영웅처럼 보였지만, 게임스탑 주가가

폭등하자 갑자기 매수 제한을 걸어서 논란이 됐습니다. 알고 보니 로빈후드가 월스트리트 큰손들과 연결돼

있었다는 충격적인 반전! 이건 마치 배신당한 슈퍼히어로 영화의 클라이맥스 같습니다.

 

 

5. 너만의 키스 길이 되라: 정보의 주인이 돼라!

키스 길은 게임스탑의 가치를 분석하고, 유튜브로 개미들을 설득했습니다. 그는 남의 말만 듣는 "호구"가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고 확신을 가진 투자자였습니다.

 

결론: 개미도 월스트리트를 흔들 수 있다!

"덤머니"는 개미 투자자들이 단결해서 거대한 금융 제국을 뒤흔든 스펙타클한 실화영화입니다. 하지만

영화처럼 항상 승리만 하는 건 아니라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주식공부를 하는중이다 보니 덤머니 영화를 너무나 재밌게보았습니다.

주식공부를 하시는분들은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리며 재테크일기를 마무리합니다.

 

최근 주식 시장이 급락하면서 분할 매수를 통해 투자 기회를 노리고있지만 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현금 보유를

선택한 자본가들과의 괴리가 커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돈이 돈을 번다"는 말이 피부로

와닿는 순간이 바로 지금처럼 보입니다. 달러의 가치가 오르면서 투자 환경이 변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달러의

동향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기때문에 달러에 대해서 공부해보고자 합니다.

달러 환율은 여러 요인에 의해 움직입니다. 먼저 미국 경제의 상황을 보면, 금리 인상이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달러 가치를 끌어올리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높이면 다른 나라와의

이자율 차이 때문에 달러로 자금이 몰리게 되고, 이는 환율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최근 몇 년간 미국은 경제 회복과 물가 상승을 관리하기 위해 금리 정책을 조정해왔고, 이는 달러 강세를 뒷받침해온 배경입니다.

반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도 달러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다른 나라들의 경제가 흔들리거나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면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간주되는 달러를 선호하게 됩니다. 최근 주식 시장의 변동성과 함께

이런 경향이 두드러졌고, 소액 투자자들이 환율 부담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또한 원화와 같은 다른 통화의 가치도 달러 동향에 영향을 받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 의존도가 높아 환율이

오르면 기업 실적에 부담이 될 수 있고, 이는 다시 주식 시장과 투자 심리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현금 보유 자본가들은 이런 상황에서 달러 자산을 늘리거나 관망하며 기회를 엿보는 반면, 소액 투자자들은 자금

여력이 줄어드는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2025년 3월 31일 기준 환율이 1,470원을 넘었다는것은 충격적입니다. 1,500원까지 오르지 않도록 연기금이

관여를 할것입니다.

연기금의 외화 투입은 단기적으로 환율 안정을 유도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뢰를 유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외환보유액 감소와

국내 금융시장 유동성 변화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연기금이 외화를 투입하는 과정에서는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신중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경제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연기금의 외화 투입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달러 강세로 인한 한국은행 방향성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방향성

원화 가치가 하락하는 주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미국의 긴축적인 통화정책 지속, 국내 경제 성장 둔화,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다음과 같은 정책적 대응을

고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기준금리 유지 또는 인상 가능성입니다. 원화 약세를 방어하고 외국인 자금 유출을 막기 위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국내 경기 둔화 우려가 크기 때문에 급격한 금리 인상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은행은 금리 인하보다는 동결 또는 소폭 인상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변화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둘째, 시장 개입 가능성입니다. 급격한 환율 상승이 금융시장 불안을 초래할 경우, 한국은행이 외환시장 개입을

통해 대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외환보유액이 제한적인 만큼 시장 개입은 신중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셋째, 유동성 조절 정책이 예상됩니다.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공개시장 조작과 같은 유동성 조절 정책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 대상 유동성 공급을 조절하면서 시장 금리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가능성이 큽니다.

 

 

달러 강세로 인한 주식투자 전략

 

첫째, 수출 중심 업종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화 약세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자동차, 조선, 철강 업종의 수출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경제침체 우려로

미국증시의 하락이 지속되면 한국증시도 역시 영향을 피할 수없다는 점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둘째, 고배당 및 방어적인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금리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에는 배당

수익률이 높은 종목이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습니다. 필수소비재, 전력 및 가스, 통신업종 등 경기 방어적인

성격을 가진 기업에 대한 관심도 필요합니다.

셋째, 환율 영향을 받는 기업의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원화

약세로 인해 비용 부담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내수 중심 기업 중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는 기업은 실적

악화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넷째, 국제 경제 흐름과 중앙은행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이 한국은행의 대응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글로벌 통화정책 변화를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합니다.

주요 경제 지표와 한국은행의 발표를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현재 원화 약세와 환율 급등 상황은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방향에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한국은행의 금리 정책과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고려하면서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글로벌

경제 흐름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리스크를 분산하는 전략을 활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일수록 차분하게 시장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정보 업데이트와 신중한 투자 전략으로 현명한 투자 결정을 해야되는 시기입니다.

달러의 앞으로의 동향은 미국 경제 정책과 글로벌 상황에 따라 좌우될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미국이 금리 인상을

이어가고 세계 경제의 불안이 지속된다면 달러 강세는 당분간 유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주요국들이

경제 회복에 성공하거나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진정된다면 달러의 상승세가 주춤할 여지도 있습니다.

소액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런 변동성을 감안해 단기적인 환율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을 분배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결국 달러의 움직임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그 흐름을 이해한다면 "돈이 돈을 번다"는

상황 속에서도 자신만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재테크 일기를 마무리합니다.

 

 

주식공부의 올바른 시작

 

테마주로 잘못된 주식공부 습관을 들이면 절대 안되는 이유를 저의 실제 사례를 들어서 재테크일기를 

시작할까합니다.

많은 사람이 투자를 시작할 때 빠른 수익을 기대하며 특정 종목이나 유행하는 테마주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잘못된 방법으로 술을 배우면 건강을 해치고 후회를 남기듯, 주식 투자 역시 처음부터 무분별한 방식으로 접근하면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주식 시장은 단순한 운이 아니라 체계적인 분석과 경험이 중요한 분야입니다. 단기적인 이슈나 유행을 쫓는 테마주는

변동성이 크고 예측이 어려워, 초보 투자자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된 투자 원칙을 배우고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데 필수적입니다.

안정적인 투자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기본적인 재무 지표를 분석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빠른 수익을 좇기보다는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결국 성공적인 투자로 가는 길이라는것을 세기고 또 

세겨야 제대로 나만의 투자방법을 찾아갈 수있는것이 주식공부라 생각합니다.

 

주식 공부를 하다 보면 SNS에서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는 사람들의 글이나 자신을 주식 고수처럼 포장하는 게시물을 쉽게 접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의 심리는 자연스럽게 불안과 비교로 이어지곤 합니다. '다들 돈을 버는데 나만

뒤처지는 건 아닌가', '나만 벼락거지가 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휩쓸리며 조급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기본적인 심리 중 하나인 사회적 비교(Social Comparison)와 돈에 대한 욕망이 결합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돈의 심리학 관점에서 보면, 사람들은 타인의 성공 사례를 보면서 자신도 그와 같은 결과를 얻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고,

이는 때로는 합리적인 판단을 흐리게 만듭니다. 특히 주식 시장처럼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는 주변의 소음이라

말할 수있는, 과장된 성공담이나 단기 수익 자랑에 쉽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글을 쓸 때마다 강조하듯,

이런 소음에 귀를 닫고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 주식 공부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 점을 더욱 강하게 느끼는데요, 꾸준히 공부하며 스스로의 잣대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단순히 돈을 버는 기술을 넘어서 심리적 안정과 자제력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결국 주식 투자는 시장이나 타인의 목소리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분석과 원칙에 기반한 결정이 핵심이라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이런 심리적 흐름을

이해하고, 돈과 마음의 균형을 맞추며 한 걸음씩 나아가며 오늘 하루도 공부는 현재진행형입니다.

 

 

테마주 주식

 

테마주는 주식 시장에서 특정 주제나 트렌드에 따라 갑자기 주목받으면서 가격이 크게 오르내리는 종목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양자컴퓨팅 같은 첨단 기술이 화제가 되면 관련 기업들의 주식이 갑자기 주목받아서 가격이 치솟거나 반대로

급락하기도 합니다. 이런 주식은 초보 투자자들에게 특히 위험한데, 그 이유를 양자컴퓨팅 테마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첫째, 테마주는 정보의 파도에 휩쓸리기 쉽습니다. 양자컴퓨팅이 세상을 바꿀 기술이라고 뉴스가 나오면, 사람들은 흥분해서 관련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양자컴퓨터이 한 동안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양자컴퓨팅 관련 회사들이 아직 제대로 된 제품을 내놓지 않았어도, 사람들이 "이건 미래다!"라고 믿으면 주가가 갑자기 오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초보자들은 이런 상승이 실제 회사 실적 때문인지, 그냥 소문과 기대감 때문인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소문이 꺼지면 주가는 순식간에 떨어지고, 손해를 볼 가능성이 커지게됩니다.

 

둘째, 테마주는 전문가들도 예측하기 힘들 만큼 변동이 심합니다. 양자컴퓨팅처럼 아직 상용화가 멀거나 기술이 복잡한

분야는, 회사가 실제로 성공할지 실패할지 알기 어렵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회사가 양자컴퓨팅 실험에서

성공했다고 발표하면 주가가 폭등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런것을 실생활에 적용하려면 몇 년이 더

걸리는 거였거나, 경쟁 회사가 더 앞서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 주가가 다시 곤두박질칩니다. 초보자는 이런 변화를

따라가며 판단할 경험이 부족해서,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큰 손실을 볼 수밖에 없습니다.

 

셋째, 테마주는 감정에 좌우되기 쉽습니다. 양자컴퓨팅 테마가 뜨면, 온라인에서 "이 주식 사면 대박 난다!" 같은 글이

퍼지고 도배를하면서 초보자들이 덜컥 사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주식은 감정으로 사는 게 아니라, 회사의

가치를 보고 투자해야 하는 거라는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행동은 반대로 움직입니다. 예를 들어, 양자컴퓨팅 관련 주식을 샀는데, 갑자기 시장 분위기가 바뀌어서 다들 팔기 시작하면, 초보자는 겁에 질려서 싸게 팔아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손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사람은 테마주의 위험을 줄일 준비가 부족합니다. 양자컴퓨팅 주식이 오를 때, 경험 많은 투자자는

"너무 올랐으니 일부 팔아서 이익을 챙겨야겠다"거나 "떨어지면 손실을 줄이는 방법을 써야지" 하고 대비를 할 수지만

제 생각에는 이 부분도 빙산의 일각처럼 1%도 안되는 사람들만이 해당됩니다.

초보자는 주식이 오르면 계속 들고 있고 싶고, 떨어지면 어쩔 줄 몰라서 그냥 기다리다가 더 큰 손실을 보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양자컴퓨팅 같은 테마주는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었지만, 초보자에게는 마치 롤러코스터처럼

너무 위험한것이 테마주라는것을 인지하게 해줍니다. 주식 투자는 회사의 가치를 꼼꼼히 보고, 오랜 시간 공부하며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배워야 하는데, 테마주는 그런 준비 없이 뛰어들기엔 너무 변덕스럽고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초보자라면 차라리 안정적인 주식부터 시작하면서 천천히 배우는 게 훨씬 현명한 선택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또 강조합니다.

 

 

테마주로 폭망한 실제사례

 

 

1월에 양자컴퓨팅 테마관련주들이 한달만에 200%이상에서 적게는 20%~30% 넘게 폭등을 하는 달이였습니다.

저 또한 휩쓸려서 리케팅컴퓨팅, D-웨이브, 아이온큐등 나름 공부를 하고 투자를 해본다고 덤벼보았습니다. 

후발주자라는것을 알면서도 많은 관련주 중에서 실스크를 매매해본 이유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회사로, 반도체와

사이버 보안 기술을 전문으로 다룹니다. 쉽게 말해, 이 회사는 컴퓨터 칩을 만들고, 그 칩을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키는 기술을 개발하는 곳이였고 특히 "양자 컴퓨터"라는 최신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존 암호가 뚫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실스크는 이를 막아줄 "양자 내성 암호"라는 특별한 보안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회사였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중요한 정보를 주고받을 때 해커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그래서 다른 종목들보다 매매를 해봐도 되겠다고  생각을 했던 종목이여서 매수를 해봤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66%입니다. ㅎㅎㅎ

 

 

 

테마주의 함정! 저의 투자 실수에서 배운 교훈

 

 

주식 시장은 수많은 투자자들이 수익을 목표로 뛰어드는 곳입니다. 하지만 SNS에서는 수익을 낸 사례만 강조될 뿐,

손실을 본 사례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일부 -20%에서 -30% 손실을 견디지 못하고 매도한 사람들의 글이 보이긴

하지만, 대체로 수익 사례만이 부각됩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많은 초보 투자자들에게 주식 시장이 마치 쉬운 곳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주식 공부를 하며 경각심을 잃지 않기 위해,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자 실스크 종목을 7주

매수했습니다. 이는 없어도 되는 금액이라 생각했기에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5년 1월 9일,

해당 종목이 -26% 급락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변동성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절을 고려하지 않고,

시장의 움직임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이후 주가는 더욱 하락하여 -66%까지 급락하였고, 이를 통해 저는 다시 한번 테마주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단기적인 수익을 기대하며 테마주에 투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변동성이 큰 종목일수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노후대비 10년후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66%실시크 종목이 상장폐지가 되어있을지

언젠가 갑자기 양자컴퓨터의 모멤텀이 작동하여 우상향할 지 미래에 어떻게 변화되어있을지 꿀잼입니다. ㅎㅎㅎ

 

혹시나해서 글을쓰는 중간에 검색을 해보았는데 이런글이 SNS를 아직도배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올리신분은 3.5$로 하락했을 때 추가매수를 하셨을까요? 

2025년 3월30일기준 실스크는 2.63$입니다. 좋아요100개넘게 클릭한것을 보면 저분들중에 누군가는

추종했을것입니다. 공부의 필요성과 나만의 길을 가야되는 이유를 느끼셨으면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서는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투자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단순한 기대감이나 단기적인

수익만을 보고 접근하기보다는, 충분한 분석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주식 시장은 단순히 운에 맡기는 곳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와 냉철한 판단이 요구되는 곳입니다. 모두가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시길 바라며, 저의 작은 경험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재테크일기를 마무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새볔6시 운동을 마치고 매일 노후대를 위해서 커피 한 잔 값이라도 벌어보려고 주식 차트를

들여다보지만, 요즘은 트럼프의 관세정책 때문에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사실, 저 같은 사람들에게 그 커피 한 잔값

수익내는것은 단순한 사치가 아니라 작은 위로인데 말입니다.

관세정책 전까지만 해도 시장은 나름 예측 가능했습니다. 기업 실적 보고서 보고, 경제흐름 분석하면 ‘오늘은 이 종목이

오를지도?’ 하면서 소소한 희망을 품곤 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의 관세정책 얘기가 나오면서부터 주식 변동률이

지금까지도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하루 만에 몇 퍼센트씩 오르락내리락하니, 저 같은 소액투자자는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관세가 올라가면 수입 비용이 늘고, 기업들 실적이 흔들리면 주가는 출렁입니다.

뉴스 보면 온통 관세 전쟁, 무역 불균형 얘기뿐인데, 그 사이에서 저 같은 작은 투자자는 그냥 무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 오천원이라도 벌어서 스타벅스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사 먹고 싶다는 소박한 꿈이 이렇게 멀게

느껴질 줄은 몰랐습니다.

솔직히 3일째 하락하는 속도를 보니 작게는 몇만원부터 많게는 수억원씩 투자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있을것같습니다. 자본력이 되는 사람들은 변동성에 좌지우지 하지않겠지만 저처럼 소액투자자들은 하루하루가

더 불안해질것 같습니다.

그래도 포기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래도 관세정책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차트를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서

나름의 패턴을 찾아가는 공부를 계속하다 보면 커피 한 잔 값 정도는 충분히 벌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품고있습니다.

작은 노력이 모여서 언젠가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여유롭게 마실 날이 올거라 믿으면 오늘은 현대차 주식종목을 

공부하도록하겠습니다.

 

 

 

 

 

 트럼프 자동차관세정책 확정

 

 

설마했지만 결국 트럼프는 최근 수입산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확정했는데, 이는 2025년 4월 3일부터

적용됩니다. 이 정책의 핵심 목표는 미국 내 제조업을 보호하고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지만, 시장과 투자자들은

단기적으로나 중장기적으로 여러 변화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자극되면 미국 연준(Fed)이 금리를 더 올릴 가능성이 생깁니다. 금리가 오르면 달러 가치가 강해지고,

주식시장에서 돈이 빠져나와 채권이나 현금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정책이 미국 경제 성장을 촉진한다면, 장기적으로는 달러 강세와 함께 미국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다시 유입될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돈이 안전 자산(금, 국채)과 방어주로 향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트럼프의

보호무역 효과가 가시화되면 미국 제조업과 에너지 관련 주식으로 돈이 흐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런 흐름을 읽고 업종별 대응을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재테크 공부할 주식종목
- 현대차

 

현대차(Hyundai Motor Group)가 미국에 210억 달러(약 31조 원)를 투자하기로 한 결정은 트럼프의 자동차

관세 정책(2025년 4월 3일부터 수입차에 25% 관세 부과)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이 투자는 미국 내 생산

확대와 공급망 강화를 목표로 하며, 관세로 인한 타격을 줄이고 장기적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1. 관세 타격 완화: 미국 내 생산으로 비용 절감

현황: 현대차는 현재 미국에서 판매하는 차량의 절반 이상을 한국에서 생산해 수출하고 있습니다. 25% 관세가

적용되면 수입차 1대당 가격이 약 4,000~10,000달러(차종에 따라 다름)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대차의 인기 모델인 투싼이나 쏘나타의 경우, 관세로 인해 소비자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습니다.

영향: 이번 투자로 현대차는 조지아주(기존 공장 및 신규 메타플랜트)와 앨범마주 등에서 연간 생산량을 120만 대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미국에서 직접 생산하면 관세 부담이 사라져 가격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지아

메타플랜트에서 생산되는 아이오닉 5 같은 전기차는 관세 없이 미국 소비자에게 공급되며, 테슬라나 GM 같은 현지

업체와의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습니다.

2. 투자 규모와 구체적 계획

세부 내역: 210억 달러 중 86억 달러는 자동차 제조(생산 설비 확장), 61억 달러는 철강 및 부품 공급망(루이지애나 철강

공장 등), 63억 달러는 미래 기술(AI,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에 투입됩니다.

직접적 효과: 루이지애나에 58억 달러 규모의 철강 공장이 신설되면 연간 270만 톤의 철강을 생산해 미국 내 자동차

공장에 공급합니다. 이는 수입 철강에 대한 관세(현재 25%)를 피하고, 부품 비용을 낮추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1,300명 이상의 직접 고용 창출과 4,000명 이상의 간접 고용 효과가 예상됩니다.

예상 결과: 현대차는 미국 내 생산 비율을 높여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고, 트럼프가 강조하는 "미국산 제품은 관세 없음"

정책에 부합하게 됩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수익 손실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미국 시장 점유율을 강화할 기반이 됩니다.

3. 한국 경제와의 상충: 국내 생산 감소 우려

문제점: 미국 투자가 커질수록 한국 내 생산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산업연구원은 현대차의 국내 생산이

연간 70만~90만 대(현재의 20% 수준)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현대차가 미국에서 생산을 늘리며

한국 공장의 역할을 축소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영향: 국내 협력사, 특히 3~4차 영세 부품업체는 미국으로 동행하기 어려워 매출 감소와 일자리 손실(수만 개 추정)이

우려됩니다. 예를 들어, 현대차가 한국에서 수출하던 차량을 미국에서 생산하면, 부산이나 울산의 부품업체들은

물류비와 관세 부담을 떠안거나 시장을 잃을 수 있습니다.

 

4. 주식시장과 투자자 반응

긍정적 측면: 현대차 주가는 투자 발표 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3월 24일 기준). 투자자들이 관세 리스크를 줄이고 미국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입니다. 특히, 전기차와 미래 기술 투자(63억 달러)는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본 신호로 해석됩니다.

위험 요소: 그러나 관세가 부품까지 확대되면(5월 3일부터 부품 관세 시행 예정), 미국 내 공급망이 완전히 구축되기

전까지 단기 비용 증가가 불가피합니다. 또한, 미국 경제가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이나 경기 침체에 빠지면 자동차

수요 자체가 줄어들어 투자의 효과가 반감될 수 있습니다.

 

 

득과 실의 균형

 

최근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많은 투자자와 기업들이 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현대차의 주가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미국에 대한 현대차의 투자 결정과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시장을 중요한 성장 기반으로 삼아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실행해 왔습니다. 특히 현지 생산 확대와 전기차 및 미래 산업 관련 시설 구축을 위해 상당한 자원을 투입하며 미국 경제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왔습니다.

 

미국 증시가 흔들리면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기업들의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거나 매출 전망이 불투명해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현대차의 경우, 미국에서 생산과 판매를 늘리려는 전략을 추진 중인데, 증시 급락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약화되거나 자동차 수요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현대차가 기대했던 투자 효과가 단기적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생기고, 이는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현대차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시장과도 얽혀 있습니다. 미국 증시의 하락은 다른 나라 경제에도 파급효과를 줄 수 있고, 이는 현대차의 전체적인 실적과 투자자 신뢰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원자재 가격

변동이나 공급망 불안정성이 커지면 생산 비용이 오를 수 있고, 이런 요소들이 주가에 반영되곤 합니다.

 

물론 주가 하락이 전부 미국 증시 급락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현대차의 주가는 내부 요인, 예를 들어 실적

발표나 경쟁사의 움직임, 혹은 시장 전반의 분위기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미국 증시가 현대차의 주요 투자처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번 급락이 주가에 일정 부분 압력을 준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쉽게 말해, 현대차가

미국에서 큰 그림을 그리며 투자를 늘린 만큼, 그곳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을 때 타격을 받기 쉬운 구조라는 뜻입니다.

 

현대차의 미국 투자 계약은 관세 타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며,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생산 비용과 공급망 조정에 따른 부담이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가격 경쟁력과 시장 점유율 확대라는

이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반면, 한국 내 생산 감소와 협력사 피해는 부정적 파급효과로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할

과제입니다. 현대차가 이 균형을 어떻게 맞추느냐에 따라 최종 성과가 달라질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내수경기를 제조업으로 힘겹게 버텨내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을 떠올리면 현대차의
미국 내 투자와 생산기지 이전 소식이 가슴 깊이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우리 땅에서 일궈낸 기술과 땀이 멀리 떠나는
느낌에 마음 한구석이 시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재테크 일기를 써 내려가는 이 순간에도
희망을 놓지 않고 싶은 마음으로 마무리합니다.
 

 

 

종목을 추천하는 블로거가 아니며, 노후대비를 위해서 10년 후를 바라보면서
주식종목을 공부하며 써내려가는 재테크일기입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주변의 소음에 귀를닫으시고, 꼭 본인의 생각과 소신으로 재테크공부하시기를 바랍니다.

 

+ Recent posts